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전국 예비예술인 육성 나서
▶ 공연예술특화 <축제학교> 참여 예비예술인 모집 (05/19~05/25)
▶ 멘토링, 예술현장경험, 특강 등 전문 역량 강화 지원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이 전국의 예비예술인을 대상으로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 예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사업 [공연예술특화 “축제학교”]’를 진행한다.
(재)춘천인형극제가 진행하는 ‘2023 예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사업 [공연예술특화 “축제학교”]’는 약 5개월간 멘토링, 예술현장 경험, 특강 등을 지원하여 예비예술인이 주도적으로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특화 “축제학교”는 (재)춘천인형극제 이외에도 (사)춘천마임축제, (사)한국연극협회, 공연예술전문스태프 협동조합 ALL 등 각 분야의 단체가 참여해 △축제기획 △공연창작 △무대기술 분야의 예비예술인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10월 말에는 춘천인형극장에서 예비예술인이 기획자, 공연자, 전문 스태프로서 주도적으로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여, 각 분야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예비예술인이 공연예술인력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트마켓을 통한 작품 유통 및 공연예술인력 현장 지원과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 예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사업 [공연예술특화 “축제학교”]’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만 29세 이하의 예술대학생 및 그 외 예술관련 교육 혹은 경험이 있는 예비예술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화연 춘천인형극제 기획실장은 “청년 예비예술인들에게 현장에서 수준 높은 경험과 역량 강화를 제공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청년 축제 인재 양성 플랫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춘천의 축제 관련 전문가들의 직접적인 협업이 더욱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