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춘천인형극제, 2023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 강원권 주관단체 선정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있는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 사업의 강원권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재)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강원도 직장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 사업의 강원권 주관단체로 선정돼 2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은 지리적·시간적 환경에 의해 문화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근로자에게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더 나아가 근로자의 사회적 활동 기여와 지역 관계망 형성 확장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춘천인형극제는 강원권 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수요자에 맞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직장문화버스’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스며들게 만드는 것을 실현하며, 문화를 통해 직장과 지역 활성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살기 좋은 도시 강원도를 확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춘천인형극제는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강원권 내 총 18개 지역의 20개 직장을 방문해 문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연 △전시 △퍼펫 테라피 △사회공원 프로그램 △동아리 형성 등 수요자에게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화연 춘천인형극제 기획실장은 “강원도 내 문화 소외 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직장문화버스를 운영을 통해 이들에게 문화를 통한 행복한 일상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