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민들과 만들어가는.. 제35회 춘천인형극제 스타트
▶ 제35회 춘천인형극제 : 코코바우 스타트 개최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 신작쇼케이스 5작품.. 시민들과 함께 완성
▶ 전국의 아마추어 인형극단 춘천인형극장으로 모여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제35회 춘천인형극제의 시작을 알리는 [코코바우 스타트]를 개최했다. 제35회 춘천인형극제 코코바우 스타트는
인형극 장르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인형극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축제 중 사전 축제로, 신작 쇼케이스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및 아마추어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의 지원을 받은 신작 쇼케이스 5작품의 탄생은 25명의 시민 심사위원과 일반 시민관객들의 의견을 받아 함께 완성한다.
△코마의‘어린왕자’_코마 △태엽인형의 노래_SL본 △스페이스 브리오_극단doll끼 △까막눈_창작집단 인사리 △바리데기_환술극단 담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인형극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인형극 경연대회로, 전문 인형극인을 육성해 국내 인형극의 저변을 확대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20개 아마추어 인형극단 총 156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8월 4~6일 3일간 경연을 펼치게 되며, 8월 6일 아마추어 경연대회 시상식을 통해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 △최우수상(춘천시장상) △우수상(춘천시의장상) △장려상(춘천인형극제이사장상) △부문상(춘천인형극제이사장상) △심사위원특별상을 가릴 예정이다.
춘천인형극제는 인형극인 양성, 연계와 지속성을 위해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동안 아마추어 인형극인을 위한 특강, 워크숍, 특별 공연, 그리고 프로 인형극단과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인 8월 5일부터 6일까지는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춘천인형극제를 전시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 시민 기획단이 주축이 되어 대형 인형극 및 키다리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펼친다.
박상우 춘천인형극제 공연기획 팀장은 “제35회 춘천인형극제의 시작을 시민들과 같이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춘천인형극제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도웅 춘천인형극제 축제지원 팀장은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가 전국에서 벌어지는 유일무이한 대회로써 한국 인형극 발전에 매우 중요한 토대를 가지고 있다”며 “이 경연대회가 더 확대되어 전국 곳곳에 그리고 일상 속에 인형극이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