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35회 춘천인형극제, 공식 포스터 공개
▶ 제35회 춘천인형극제 포스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 담아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춘천인형극제 35회를 맞아 ‘인형과 손을 잡다’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춘천인형극제의 마스코트인 코코바우가 손을 뻗는 순간 환상의 세계가 펼쳐져 춘천인형극제와 온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였음을 표현했다.
미완성된 스케치버전 ‘코코바우 스타트(왼쪽)’ 포스터에서 채색까지 모두 완성된 ‘제35회 춘천인형극제(오른쪽)’ 포스터는 시민들과 함께 색을 채우며 춘천인형극제를 완성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춘천인형극제는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축제 일정을 본격화한다. 올해도 분산개최 방식으로 진행, 8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3번의 축제가 이어진다.
첫 일정은 8월 3일 ~ 6일 진행되는 ‘코코바우 스타트’다. 신작 쇼케이스의 탄생과 함께 시민심사위원을 꾸리고 제35회 춘천인형극제를 기다리며 축제장을 함께 조성하는 시작을 알린다.
또한 아마추어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아마추어를 위한 특강, 워크숍, 교류의 밤 등 국내 인형극인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축제의 메인 행사인 ‘제35회 춘천인형극제’는 9월 1일 ~ 9월 6일 대규모 행사로 열린다. 특히 9월 3일 19시부터는 팔호광장 ~ 춘천시청 광장에 대규모 퍼레이드와 퍼펫카니발이 이어진다.
연말 시즌인 12월 24일 ~ 25일 ‘코코바우 이글루’를 통해 올해 최고의 작품을 선정, 앙코르로 축제를 마무리 하게 된다.
선욱현 제35회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은 "올해 퍼펫카니발과 축제 곳곳에 어린이 시민이 함께 합니다. 인형극제는 더욱 더 시민과 함께 그리고 국제심포지움,
아트마켓으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춘천인형극제가 될 것입니다. 문화도시 사업본부, 마임축제와도 깊어진 연대를 통해 다함께 춘천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