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포스터는 <제24회 유니마총회 & 춘천세계인형극제> ‘과거’ 부분입니다
"과거, 우리의 꿈이 싹트던 거리. 오늘의 축제가 되다."
1989년, 춘천의 한 작은 어린이회관(현재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시작된 이야기.
인형극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들이 만든 인형들이 춘천 거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아이들의 웃음, 어른들의 감탄, 그리고 인형에 담긴 섬세한 이야기들은
그 시절의 거리를 동화처럼 물들였습니다.
그때의 작은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꿈’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인형극의 매력에 빠지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웃고 울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는
바로 이 따스하고 특별했던 순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춘천, 이 작은 도시의 골목에서 피어난 예술의 꽃이
이제 세계를 향해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2025년, 춘천으로 오세요.
그 시절의 꿈이 어떻게 세계적인 축제로 자라났는지,
그 역사의 순간을 함께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