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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11213] 최고의 인형극이 모였다! 춘천인형극제 겨울축제 개막
등록일2021-12-13 13:39:24

  최고의 인형극이 모였다! 춘천인형극제 겨울축제 개막

33회 춘천인형극제 [겨울:코코바우이글루] 진행

신작쇼케이스 선정작 및 엄선된 작품 등 총 4개의 인형극으로 구성돼

주최/주관 : 춘천인형극제

일시 : 2021.12.19.()-2021.12.25.()

장소 : 춘천인형극장

 

계절마다 축제를 펼쳐온 제33회 춘천인형극제가 엄선된 작품과 함께 마지막 겨울 축제로 돌아왔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오는 19일부터 제33회 춘천인형극제의 겨울 축제인 [겨울:코코바우이글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3회 춘천인형극제는 지난해 분산개최를 확대 개편해 개성 넘치는 4계절 축제로 진행되면서 신작쇼케이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 봄 축제 [:코코바우스타트]를 지나, 춘천시내 곳곳을 찾아가는 여름 축제 [여름:코코바우빌리지]와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가을 축제 [가을:코코바우시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겨울 축제인 [겨울:코코바우이글루]는 지난봄 신작쇼케이스에서 선정된 작품과 함께 한 해 동안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4개의 작품을 앙코르(encore)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겨울:코코바우이글루]에서는 신작쇼케이스에서 선정된 극단 마루한의 <도깨비, 춤춘다> 와 극단 로..나래의 <해를 낚은 할아버지>를 비롯해 국내 초청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동그라미공방의 <핸드메이드 씨어터>와 성인들의 마음 까지 사로잡은 일장일딴 컴퍼니의 <돌연한 출발> 등 총 4작품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겨울 축제는 주말부터 평일까지 오후 시간으로 편성해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춘천인형극장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조성하며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은 이번 겨울 축제에서 다시 초청되는 작품들은 아이들과 가족 관객을 위한 축제를 넘어서 공연예술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작품들이라며 추운 겨울, 춘천인형극장에서 인형극이 주는 감동과 따듯함을 경험해 보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코코바우이글루]의 공연 예매는 1213()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